[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서귀포경찰서가 코로나19 이후 교통 사망사고 증가에 따라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서귀포경찰서는 14일 서귀포 중앙로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시청, 자치경찰, 모범운전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운전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통해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코로나19 완화 후 교통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등이 사고예방 총력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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