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는 9월 11일 대정농협 조합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차례상 장보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보기 후원금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상을 차릴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명절 장보기 사업에 이를 사용한다.
강성방 조합장은 “농업 관련 경제사업의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걸음이 가치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농협은 농축산물 지원, 밑반찬 나눔봉사, 바자회 개최, 마늘농가 일손돕기 및 농기계 수리봉사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