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9월 6일 연대포구에서 오영훈도지사와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봉사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곱닥한 제주 바당 가꾸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빛나는 제주에서 개최되기를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날 바다 환경을 가꾸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결의대회에서 오영훈 도지사는 “다른 시도에 비해서 제주도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홍보해 나가면서 APEC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라며, “2025 APEC 제주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 도민 여러분의 정성과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태근 회장은 “청정 제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적십자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적극 협력하며, 청정제주를 보존하고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긴급위기 가정 지원, 희망풍차 결연활동, 취약계층 김장나눔 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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