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주점, 알리페이 즉시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신라면세점이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6년여 만에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중국발 크루즈 단체 관광객을 맞아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모처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8월 31일 면세점을 찾은 350여 명의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추가로 입항할 크루즈 단체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면세점 측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알리페이 즉시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위챗 환율 우대 및 일정 구매금액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위챗 할인 쿠폰 제공, 일부 은련 신용카드 즉시학인 및 구매금액대별 선불카드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면세점 1층에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공간을 마련해 쇼핑과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고, 2층에는 제주애퐁당, 아일랜드 프로젝트 등 특색 있는 제주의 브랜드로 구성된 ‘파인딩 제주’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또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중국 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업종별 주요 제휴처 확장과 제휴 행사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재필 신라면세점 제주점장은 “중국의 단체 관광 허용으로 제주도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랜만에 방문하는 단체 고객들이 면세쇼핑 만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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