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고객의 공감과 신뢰, 윤리‧인권경영은 필수”
“고객의 공감과 신뢰, 윤리‧인권경영은 필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8.3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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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윤리‧인권경영 비전‧전략 선포식 제주 대표공기업 다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30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위치한 공사 임시사무동에서 ‘JPDC 윤리‧인권경영 비전‧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윤리와 인권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제주의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날 행서 제주개발공사는 “도민을 넘어 고객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위해 윤리‧인권경영은 필수이며, 지속 가능한 공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윤리‧인권경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JPDC'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청렴과 사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최근 ESG 경영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대내외적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자는 포부를 담아 ‘청렴·책임·인권 중심의 경영 실현’이라는 슬로건도 정했다.

또 윤리경영에 대한 핵심 가치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도민과 동료로부터 신뢰받으며 윤리경영을 선도하자’라는 내용을 반영해 ▷청렴 ▷신뢰 ▷공정을, ‘공사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존중과 공감의 자세로 적극 소통하겠다’라는 의지를 담아 ▷존중 ▷공감 ▷소통을 인권 경영에 대한 핵심 가치로 정했다.

이 밖에 공사 CEO가 직접 공사 임직원 행동강령과 갑질 관련 규정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확고한 윤리·인권경영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윤리·인권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청렴과 공정, 존중과 공감의 자세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윤리·인권경영 선도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부패 위험성 분석을 통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 다양한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윤리·인권 의식을 제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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