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은 ‘제8차 JDC 이음일자리 사업’ 신규 참여자 170명을 새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주의 환경가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조흥영 제주지사장),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8차 JDC 이음일자리는 참여 분야와 대상을 대폭 늘렸다.

3개 분야는 환경생태보전,지역경제활력,이음 일자리 인식 개선이다.

이에 관한 5개 직무는 △제주 환경생태 자산 보호 활동 △제주환경생태 인식 개선 활동 △마을공동체 사업 일자리 매칭 및 관광자원화 추진 △일자리 컨설턴트 운영 △이음일자리 사업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이다.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형 사업단으로 구성돼 제주 현안 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환경생태보전 130명 ▲지역경제활력 24명 ▲이음일자리 인식개선 16명 등 17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구직 중인 제주도민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참여 신청은 제주시니어클럽(제주시 중앙로 165 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제주시 용담로 128), 서귀포시시니어클럽(서귀포시 서호남로 29 2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최종합격자는 31일까지 개별 연락한다.

하주홍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