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26일 오후 5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연다.
‘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談) : 지구진담’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날 토크 콘서트는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환경 보전 실천을 이야기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모두 3명이다.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기후위기인 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강의한다. 또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유럽인들의 친환경적 소비문화와 기후행동 실천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사 3명의 강연 후 참가자들이 사전 신청 시 제출한 질문을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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