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서귀포시 상효동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43분께 서귀포시 상효동 원앙폭포에서 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물에서 움직임이 없는 A씨는 발견,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섰다.
구조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구급대 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