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처리관련기계 전문제조업체 ㈜대승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병천)은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서 1,251권(2천만원 상당)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3월, 구좌농공단지에 제주공장을 입주한 ㈜대승엔지니어링이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승엔지니어링은 2009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성능인증을 보유하며 공인기관과 정부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적인 환경기계 전문기업이다. ‘명품환경기계 제조’라는 기업 이념아래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들을 활용한 파워링크 제진기, 계산식 스크린, 약액세정식 탈취장치 등의 성능을 인정받으며 국내 다수 건설·하수처리장에 수처리 관련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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