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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공원 ‘나무탁자 도난’ 카눈 북상 사이 사라져
신산공원 ‘나무탁자 도난’ 카눈 북상 사이 사라져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8.1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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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공원 내 정자에 있던 나무탁자/사진=제주시
신산공원 내 정자에 있던 나무탁자/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동안 제주 신산공원 정자에 있던 나무탁자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에서 10일 사이 제주시 신산공원 내 정자에 있던 나무탁자가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산공원 내 정자에는 나무탁자가 총 2개 있었고 ‘카눈’이 북상했던 사이 한 개가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난당한 나무탁자는 의자와 탁자가 함께 조립된 일체형이다. 주로 편의점 앞에서도 볼 수 있는 탁자로 길이는 1.5m이며 높이는 1m다. 무게는 70kg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CCTV탐문 및 추적을 통해 용의자 검거에 나섰으며 나무탁자의 무게가 상당해 공범이 있을 것으로 추정,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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