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관광협회가 탐나오와 제주 상징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한 가성이 알짜제주여행 홍보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마케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마케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탐나오 신규회원 유치 이벤트와 동백·감귤·이호목마등대 등 제주 상징 펜던트를 활용한 매듭팔찌 만들기 체험 및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참여자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개최, 마케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주말 동안 ‘지니지니&강이강이 뮤지컬 갈라쇼’와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등 어린이 대상 공연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았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탐나오 ‘SUMMER FESTA’ 프로모션을 홍보했다. 더불어 제주 도심 속 야간여행인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도 적극 홍보했다.
탐나오 프로모션은 총 4개 카테고리로 ▲관광지/레저 ▲체험 ▲맛집 ▲여행사 상품을 최대 20%인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5종을 제공한다.
관광협회는 오는 10월에 열릴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32회 서울제주도민의날 등 권역별 대형 이벤트를 연계할 방침이다. 축제 연계를 통한 제주관광의 현장홍보 추진으로 앞으로도 ‘가성비 알짜제주여행’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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