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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대비 ‘특별치안활동’ 전개 “모방범죄 대비”
‘묻지마 범죄’ 대비 ‘특별치안활동’ 전개 “모방범죄 대비”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8.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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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 인파밀집지역을 방문, 점검하는 모습/사진=제주경찰청
동문시장 인파밀집지역을 방문, 점검하는 모습/사진=제주경찰청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최근 신림동 살인 사건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 흉기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 중인 가운데 제주경찰청이 ‘특별치안활동’을 지난 4일부터 추진 중이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 도민들의 불안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 등 적극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경찰은 야간시간대 ▲제주공항 ▲누웨마루거리 ▲탐라문화광장 등 다중밀집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동문시장 ▲신제주E마트 ▲월드컵경기장 등 인파 밀집지역을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점 및 위력순찰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할 것”이라며 “민·관·경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협력적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24시간 촘촘한 치안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사하거나 모방한 사건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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