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서귀포시 봉사나눔터에서 봉사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14일에 개소한 서귀포시 봉사 나눔터에서 이루어진 첫 회의이며, 2023년도 서귀포시 권역 분과별 중점활동 등 대해서 내용을 협의하였다.
강미정 회장은 “서귀포 봉사나눔터 개소를 기점으로 봉사원들의 열정이 한층 높아져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봉사원들의 적극성을 기반으로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 11개 봉사회,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아찌와 초마기 김치만들기 사업,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한 환경캠패인 및 재난구호종합훈련 실시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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