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두개골로 추정되는 뼛조각 발견돼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서귀포시 테트라포드에서 백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성천포구 테트라포드에서 백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사람 두개골로 추정되는 뼛조각 등을 수습했다.
백골로 추정되는 뼛조각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될 예정이다.
해경은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