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 삼도이동 탑동공원 인근 방파제에서 30대 A씨가 뒤로 넘어져 추락, 중상을 입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3시 12분께 A씨가 약 4M 높이의 방파제에서 뒤로 넘어져 추락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14분 만에 A씨 구조에 성공했다.
출동한 소방은 신고접수 6분 만에 갯바위에 추락한 A씨를 발견, 해경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구조된 A씨는 좌측 어깨에 통증을 호소,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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