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7월 19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31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이 속출하는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여, ▲재난과 구호활동 이론▲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심리적응급처치 안내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정태근 회장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평상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교육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품세트, 비상식량세트 비축과 재난구호봉사단 편성 운용 등을 통해 상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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