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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오라·골프존문화재단, 1500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골프존카운티 오라·골프존문화재단, 1500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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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해 생필품 키트 350박스 기
기탁식 이어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4천만 원도 전달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해 생필품 키트 350박스를 기부/사진=골프존카운티 오라·골프존문화재단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해 생필품 키트 350박스를 기부/사진=골프존카운티 오라·골프존문화재단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골프존카운티 오라와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8일 제주지역 사회에 생필품 350박스를 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제주시 오라동사무소와 연동사무소, 아라동 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해 오라 골프장 인근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350박스를 기부했다.

기탁식은 오라동 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참석자로는 ▲이승아 도의원 장옥영 오라동장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우신 골프존카운티 제주사업부장 ▲지역 내 관계자 및 주민들이 다수 참석했다.

생필품 키트는 독거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탁식에 이어 제주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4천만 원도 전달했다. 미래의 골프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장학금 수여를 통해 힘을 보태고 좋은 의지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제주 골프 산업의 발전까지 도모한 것으로 보인다.

골프존카운티 오라와 골프존 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행사, 제주 골프 꿈나무 후원행사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은 “제주 지역 내 독거 노인 및 불우한 이웃들에게 준비한 선물들이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골프존의 경영철학인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승아 도의원은 “일회성 이벤트 행사로 기부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한다”라며 “매년 골프존 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기부와 나눔행사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존이 제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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