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관광 등 6차산업 새로운 모델 꿈꿔

관광농원 엠유스토리가 오는 24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현지에서 문을 연다. 엠유스토리는 ‘나와 너의 오늘 이야기’, ‘너와 나의 내일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관광농원으로 새로운 6차산업의 모델을 꿈꾼다.
엠유스토리는 12개의 길과 12개의 동산으로 이뤄져 있다. 1번 길 ‘환영의 길’에서 12번 길 ‘재회의 길’은 작은 백록담을 중심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각각의 길은 서로 다른 수종의 꽃과 나무를 심었고, 각각의 길에 이야기도 부여했다.
엠유스토리는 담금주가 전시된 주류 전시장과 버섯재배장도 만날 수 있다. 엠유스토리는 농업을 기반으로, 농산물 제조·가공과 판매, 팜투어를 통한 관광, 스크린 골프를 곁들인 체육·문화시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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