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김형태, 농수축국장에 변현철 임명
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김형태, 농수축국장에 변현철 임명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3.07.12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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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4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 예고
공보실장에 직무대리로 김태균, 세무과장에 김희정
제주시청사 전경.
제주시청사 전경.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는 오는 14일자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2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의결 9명을 포함, 4급 2명, 6급 이하 101명 등 모두 112명이 승진했다. 또 인사교류 30명, 부서이동 등이 271명으로 인사 예고자는 모두 413명이다.

먼저 안전교통국장에 김형태 도시계획과장이 임명됐다. 또 농수축국장에는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이 가게 됐다. 이외에 김태균 농정팀장이 공보실장 직무대리로 가게 됐으며, 김희정 카지노관리팀장이 세무과장으로 간다.

아울러 재산세과장에는 원훈철 세외수입팀장이, 안전총괄과장에는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이 임명됐다. 위생관리과장 자리로는 박주연 공중위생팀장이 직무대리로 가게 됐으며, 경제소상공인과장에는 양철안 삼도1동장이 발령받았다.

제주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정책을 선도하고, 제주의 미래가치를 구현할 역량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렬별로 고르게 승진기회를 제공하며, 격무부서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우대했다. 또 최일선 읍면동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소에 더욱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하반기 인사는 조직개편 이후, 안정적 조직·인력 운용을 통해 업무연속성을 강화하고, 일하는 성과중심의 조직을 완성하여 역량있는 인재가 도전과 혁신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기틀을 다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또 개인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여성 및 소수직렬이 차별받지 않도록 균형인사 추진에도 힘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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