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6월 30일 서귀포시 소재의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원장 강호철)에 코로나 키트 127세트와 마스크 920매를 전달하였다.
이번 물품은 익명의 기부자가 제주적십자사로 전달하였으며, 적십자사는 이를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원했다.
정태근 회장은 “코로나19 예방물품을 기부해주신 분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책임기관으로서 방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최근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하여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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