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6월 28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52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재난과 구호활동 이론 ▲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 ▲ 재난과 건강의 관계 ▲ 심리적응급처치 안내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경용 봉사회도협의회 재난안전분과위원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품세트, 비상식량세트 비축과 재난구호봉사단 편성 운용 등을 통해 상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