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30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송치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함께 참전유공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제주농협은 오는 7월부터 2024년 말까지 제주거주 6·25 참전유공자의 모습을 담은 영웅 사진 촬영과 액자를 제공하며, 영웅사진 전시회를 여는 등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복의 영웅들 영웅사진 나눔사업’은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성금을 활용해 추진한다.
상명대학교 교수이자 사진작가인 양종훈 교수도 무료로 영웅사진을 촬영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제주농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6·25참전 유공자 등 100가구에 우리농축산물 가공제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