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김녕중학교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안전지식과 대처능력 향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김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급처치 교육, 화재 시뮬레이터, VR 위기 상황 체험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김녕중학교 한 학생은 “VR기기 등을 활용하여 더욱 몰입도 높은 체험을 진행하면서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현실적이고 안전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체험을 통해 개인별 재난 대응능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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