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6월 26일 제주혈액원 회의실에서 강덕부 前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제주혈액원 헌혈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덕부 위원의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2년이며, 청소년의 헌혈 인식 개선을 통한 고등학생 생애 첫 헌혈자 모집 등 도내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다.
강덕부 위원은 함덕고, 제주고등학교 교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장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감시단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인생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덕부 홍보위원은 “지역사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은 청소년 시절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헌혈 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혈액원은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 등을 위해 헌혈홍보위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인사들을 발굴함으로써 헌혈홍보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