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17:41 (월)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작은 실천으로부터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작은 실천으로부터
  • 고기봉 시민기자
  • 승인 2023.06.2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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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고기봉 행정안전부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 제주도 대표 (오조리 이장)
행정안전부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 제주도 대표 고기봉
행정안전부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 제주도 대표 고기봉

‘장마’는 한자 ‘長(길 장)’과 비를 뜻하는 ‘마’가 합쳐진 합성어다. 여름철 우리나라에 오랜 기간 지속해서 많은 비를 내리는 강수 현상을 말한다.

장마는 여름철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현상 중 하나로 홍수, 침수, 산사태, 식중독, 감전 등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그동안 집중호우는 장마철인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 사이에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장마철이 아닌 시기에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장마의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강우량의 지역 편차 또한 심해지고 있어, 대비가 없다면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잠깐의 찰나에 참혹한 현장이 될 수 있는 그것이 바로 안전사고이다.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불러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작은 실천으로 미리 대비하고 예방해야 한다.

미국의 범죄학자 조지 켈링과 정치학자 제임스 윌슨이 최초로 명명한 깨진 유리창이라는 이론이 있다.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버려두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일상생활에서 경범죄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제때 처벌하지 않으면 결국 강력범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이론이다. 다시 말하면 작은 일을 관둬두면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미로 내 주변의 작은 일부터 관심을 가지고 챙기기 시작하면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재난은 미리 준비하여야 대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죽은 뒤에 약방의 처방문 이라는 뜻으로 때가 이미 지난 뒤에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과 통용하는 사후약방문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결국, 사고가 난 뒤에는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스스로가 내 주변의 작은 일부터 안전수칙에 관해 관심을 가져 더 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나 자신,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 글은 미디어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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