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생각하는정원이 ‘2023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선정하는 상으로, 생각하는정원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째 연속 수상이다.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세계 여행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리뷰를 받은 시설 중 상위 10%를 차지한 숙박시설, 관광명소, 음식점 등 업체에 주어진다. 올해 제주에서는 생각하는 정원을 비롯해 성산일출봉, 한라산국립공원, 만장굴 등 4곳이 선정됐다.
지난 1992년 7월 30일 ‘분재예술원’으로 문을 연 이 곳은 보통의 정원과는 차별화된 제주형 한국정원으로, 외국인들에게는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고향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제주도에 고향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생각하는정원 관람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산림청 관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우처로도 관람과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MICE산업 이색회의 시설인 유니크베뉴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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