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애월읍에 한 유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57분께 애월읍 광령리 한 유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2분 만에 초기진압 완료, 이어 1시간 만에 완전진화에 성공했다.
신고자는 화재가 발생한 해당 유치원 선생님으로 출근 중 연기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고 전해졌다. 화재 당시 유치원에 등원한 원생은 없었고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다고 알려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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