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미디어제주배 골프대회 주니어부 첫 우승자 누구?
미디어제주배 골프대회 주니어부 첫 우승자 누구?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6.21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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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고등부 신지환‧양효진 1위 … 양효진 67타로 최저타
중등부 최승민‧오나현, 초등부 오형준‧지예은 1위 차지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남·여 고등부 1·2·3위의 주인공들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남·여 고등부 1·2·3위의 주인공들. 앞쪽 오른쪽부터 양효진(남녕고)·오하음(방송통신고)·홍단아(방송통신고) 양과 뒤쪽 오른쪽부터  신지환(방송통신고)·김태형(방송통신고)·송진엽(방송통신고)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처음 신설된 주니어부 첫 우승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21일 골프존카운티오라 동‧서코스에서 18홀 1라운드 경기로 치러진 주니어부에서 우선 남‧여 고등부 우승은 각각 1언더파 71타,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신지환(방송통신고)과 양효진(남녕고)에 돌아갔다.

또 남‧여 중등부에서는 나란히 74타를 기록한 최승민(한림중)과 오나현(서귀중앙여중)이 1위를 차지했고, 초등부 우승은 오형준(함덕초 6)과 지예은(광령초 4)에게 돌아갔다.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양효진은 전반 9홀에서 3타를 줄인 뒤 후반 9홀에서도 2타를 더 줄이면서 73타를 기록한 오하음(방송통신고)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양효진은 올해 대회에서 처음 신설된 주니어부에서 초‧중‧고등부를 통틀어 최저타수를 기록하면서 초대 우승을 거머쥐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남·여 중등부 1·2·3위의 주인공들.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남·여 중등부 1·2·3위의 주인공들. 앞쪽 오른쪽부터 오나현(서귀중앙여중)·양선우(대정중)·박세은(서귀포여중)양 뒤쪽 오른쪽부터 최승민(한림중)·조연우(함덕중)·김시준(중문중)군

중등부 우승자는 남‧여 모두 2명씩 74타로 동률을 이뤘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결과 최승민과 오나현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 초등부에서는 남초부의 경우 오형준이 73타를 기록, 2위 이승민(함덕초‧80타)을 7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고 여초부에서는 광령초 4학년 지예은이 김하은(대정초 5)과 81타로 동타를 기록해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가 가려졌다.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초등부 1·2·3위의 주인공들.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남 초등부 1·2·3위의 주인공들. 오른쪽부터 오형준(함덕초)·이승민(함덕초)·박준원(사계초)군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여 초등부 1·2·3위의 주인공들.
제8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여 초등부 1·2·3위의 주인공들. 오른쪽부터 지예은(광령초)·김하은(대정초)·장하루(이도초)양

다음은 부별 수상자 명단.

▲남초부 △1위 : 오형준(함덕초) △2위 : 이승민(함덕초) △3위 : 박준원(사계초)

▲여초부 △1위 : 지예은(광령초) △2위 : 김하은(대정초) △3위 : 장하루(이도초)

▲남중부 △1위 : 최승민(한림중) △2위 : 조연우(함덕중) △3위 : 김시준(중문중)

▲여중부 △1위 : 오나현(서귀중앙여중) △2위 : 양선우(대정중) △3위 : 박세은(서귀포여중)

▲남고부 △1위 : 신지환(방송통신고) △2위 : 김태형(방송통신고) △3위 : 송진엽(방송통신고)

▲여고부 △1위 : 양효진(남녕고) △2위 : 오하음(방송통신고) △3위 : 홍단아(방송통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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