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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현안 논의 위한 ‘2023 인권옹호자회의’ 제주서 개최
인권 현안 논의 위한 ‘2023 인권옹호자회의’ 제주서 개최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6.19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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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권단체 활동가, 인권위 직원 등 130여 명 참가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인권옹호자가 한자리에 모여 인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2023 인권옹호자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2023 인권옹호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 2018년부터 인권옹호자회의를 개최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의 인권단체 활동가와 인권위 직원 등 130여 명이 참가한다.

인권옹호자회의는 송두환 인권위원장의 인사말로 막을 연다. 이어 이석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강연과 유해정 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인권 현안인 기후위기 및 차별혐오 대응, 인권교육 활성화, 지역인권보장체계에 대한 인권현안별 모임, △ 제주 평화기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인권옹호자회의가 인권옹호자들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여 우리 사회 인권 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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