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NH농협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 직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외도동에 자리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NH꿈틀 사랑의 공부방’을 전달했다.
‘NH꿈틀 사랑의 공부방’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청소년에게 새 책상과 의자 등을 직접 전달, 꿈이 자라나는 틀(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농협은행 제주본부 나눔실천 활동이다.
2013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우일 본부장은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꿈틀(공부방)을 선물하는데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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