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원예치료 체험지원을 위한 사랑의 꽃모종 4000본을 제주영송학교, 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 등 도내 특수학교 3곳에 지난 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영송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경수 교육국장, 국윤학 장학관, 제주영송학교 김성춘 교감, NH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 이춘협 제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꽃모종은 제주농협 육성조직인 (사)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오옥성) 회원들이 직접 파종해 키운 것이다. 장애학생들의 원예치료 체험학습과 학교안팎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 도서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농촌사랑 꽃 분양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