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5월 9일 청솔적십자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118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청솔봉사회(회장 김인행)가 참여하여 직접 만든 밑반찬을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인행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도민들이 따듯한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욱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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