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학부모회, 어린이대축제 맛집 부스 운영


지난 5일 열린 ‘행복 2023 어린이대축제’는 먹거리도 함께 있어 좋았다. ‘꿈과 놀이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라는 주제를 단 올해 어린이대축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지에서 한꺼번에 열린 가운데, 한림중학부모회(회장 최임영)를 중심으로 한 학부모들이 서귀포학생문화원 행사장에서 먹거리 장터를 펼쳤다.
한림중학부모회 아빠·엄마들은 이날 ‘요기요 맛집’ 등 3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에 참가한 이들의 눈과 코를 자극했다.
또한 엄마·아빠와 함께 행사장에 참가한 한림중 학생들은 체험부스 곳곳에서 도우미로 나서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림중 최임영 학부모회장은 “비날씨로 야외에서 행사를 치르지 못했으나, 어린이대축제에 온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맛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