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일 김경학 제주도의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인 ‘zgm. 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NH농협은행이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공익적 카드를 출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제주도민이 기부지역과 상관없이 ‘zgm.고향으로 제주도’ 카드를 발급하면 전달 실적을 충족하면 제주지역에 우대 적립 혜택을 최대 1.7%까지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카드이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쓸 예정이다.
고우일 본부장은“도내 전 영업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수납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고 ‘고향사랑기부 예·적금’과 ‘지금 고향으로 카드’ 출시 등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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