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6일 가정집에 침입해 컴퓨터를 훔친 정모씨(22)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0월18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소재 H씨(27.여)의 집에 침입해 시가 70만원 상당의 컴퓨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이에 앞서 10월 초순부터 H씨의 집에 침입, 절도행각을 벌이려다 훔칠 금품을 발견하지 못해 미수에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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