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김태환 지사 "걱정 끼쳐드려 도민에게 죄송하다"
김태환 지사 "걱정 끼쳐드려 도민에게 죄송하다"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11.15 14:2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환 제주지사 대법원 판결 2시간 전 연가내고 이도

대법원이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은 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해 무죄취지의 '파기환송' 결정을 내리자, 김태환 제주지사가 김대희 공보관을 통해 이에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대희 공보관은 "김태환 제주지사께서는 '걱정을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 도정발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고 대신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제24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후, 연가를 내고 이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식적으로 연가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선거법 2007-11-15 18:58:28
그렇니까 선거법을 위반한 것은 사실아닌가? 그 증거 수집에 있어서 절차가 좀 잘못됐다는것이지, 이런 법을 좋다고 해야 할지, 그래서 안걸리면 장땡이라는 것인가? 이것은 걸리긴
걸렸는데, 그 절차가 좀 잘못됐다는 것인데, 결국 결론은 선거법을 위반하고도 지사직은 계속 유지된다. 참으로 헷갈리는 세상이다.

하하하 2007-11-15 14:40:33
괸당 삼춘 잘헙써...
판결은 이긴거 달믄디....죄 지은건 어서지는거 아니우다....
제주도 공무원들은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줄서기운동을 부지런히 헙써.....
겅헤사...사무꽝도 되고...서기꽝도 될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