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용담2동위원회(위원장 유재호)는 3월 30일 용담2동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실시일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피난처(쉘터), 식료품, 긴급구호품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유재호 회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지진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담2동위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불피해 복구 후원금 전달,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 등 관내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모금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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