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2023 제주 고전 강독회’ 상반기 강좌를 연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충암 김정(金淨)이 제주도 유배생활을 하며 16세기 제주의 풍토를 기록한 <제주풍토록(濟州風土錄)>을 강독하고 제주의 옛 문헌과 함께 한문 문법 개론도 다룬다.
상반기 강좌는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장소는 제주학연구센터 2층 강의실(임항로 278)이다. 강사는 제주대박물관 특별연구원인 이진영씨가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4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다. 온라인 접수(naver.me/5eFvWC1y)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받는다. 제주사 원전 강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jst.re.kr)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전화(☎ 064-900-18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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