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한라일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한욱 전 초대 국가기록원장(75)이 선임됐다.
한라일보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개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한욱 전 국가기록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한욱 사장은 제주도 공보관, 관광문화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데 이어 행정자치부 초대 제주4.3사건처리지원단장을 지냈고 지방자치경제연구원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김한욱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은 4월 5일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