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은숙)는 3월 3일 도청 별관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긴급구호품과 식량 등 이재민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강은숙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아이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모금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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