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사회복지시설 수탁운영 등을 통하여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가치채움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고 가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서비스원은 2023년 첫 번째 착한일터가 되었으며,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한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 일동은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하게 된다. 착한일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가입식에서 양시연 원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나눔에 참여하니 더욱 가치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참여와 함께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12월 개원 이후 공공돌봄, 국공립사회복지시설 수탁·운영, 민간기관 컨설팅 등 다방면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제고와 품질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함께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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