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을 3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 특별자금은 새해 설 명절(2023년1월22일) 앞뒤로 종업원 임금 등 제주지역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새해 1월 한 달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 신규 대출 운전자금이다.
지원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 업체당 4억 원 이내 (한국은행 배정액 기준 2억원)이다.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대출액의 일부를 금융기관에 낮은 금리(1.75%)로 지원한다.
이 자금의 대출가능 여부는 금융기관에서 결정하므로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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