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청기 교사, 효돈초등학교 고형순 교장, 제주고등학교 변성구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사랑의 사도상은 관련 조례에 따라 시상되고 있다. 지난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세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도련초병설유치원 전청기 교사는 지난 1988년부터 유아교육과 인연을 맺어 창의적인 교실 수업 개선에 기여해왔다.
효돈초 고형순 교장은 지난 1983년부터 교단을 밟았다. 그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장학사, 교감·교장 근무 등을 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을 해왔다.
제주고 변성구 교사는 1983년 이후 40년간 중등교사로 있으면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확장을 비롯, 독서·논술 교육자료 개발 등에 노력해왔다.
제주도교육청은 19일 교육감살에서 사랑의 사도상 수상 교사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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