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3-01-28 15:01 (토)
김광수 교육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4·3 기술을”
김광수 교육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4·3 기술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12.06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
김광수 교육감이 6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4.3을 강조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이 6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4.3을 강조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주4·3이 기술되도록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이배용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4·3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건”이라며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로서, 학교 정규수업에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사건이기 때문에 개정교육과정 내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 사건이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김광수 교육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2022 개정교육과정 심의 과정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입장을 감안해서 충분히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한국사 교육과정 4·3 삭제’와 관련, 공동 대응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아울러 지난달 29일 도민들과 4·3유족회와 관련단체들, 교원단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을 명시해 주도록 교육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