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 비상대책반을 꾸렸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0일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제주지역 학생 피해 상황 파악 및 안전과 관련한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11월 5일까지 도내 전 교육기관에 조기 게양과 리본 착용, 수학여행 실시학교 학생 안전교육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현재 계획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불가피하게 개최할 경우 안전상황을 점검하도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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