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다음달부터 주5일 근무제 시행과 여름 피서철 레저인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 27일부터 4일간 관광 잠수선 안전운항과 위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사)한국선급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제주해경은 산소시스템, 이산화탄소 제거시스템, 추진장치 작동상태, 조종설비, 소화 및 구명설비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서귀포 2척, 성산항 2척, 사계항 1척, 고산항 1척이다.
또 제주해경은 잠수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초동조치 및 운항전 각종점검 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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