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0일(목)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철)의 후원을 받아 도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667명에게 ‘사랑의 쌀’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쌀 수확시기를 맞이하여 쌀 가격 하락으로 시름을 격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더불어 우리 농촌에서 생산된 쌀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농협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아동들을 대신하여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은 “아무쪼록 이러한 지원이 사랑의 홀씨처럼 지역사회에 확산되기 바라며, 교육청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지원에 후원한 농협은행 문상철 본부장은 “쌀 수확시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농민들이 수확한 이 귀한 쌀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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