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에 따르면 대정호에는 선장 조모씨 등 선원 14명이 타고 있으며 현지에는 1~2m의 파도가 일고 있다.
제주해경은 1500톤급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이보다 앞선 8일 오전 9시 15분경 제주시 북촌리 앞 20km 해상에서 김녕선적 연안복합어선 남양호(6.67톤,승선원2명)에서 기관고장으로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민간자율구조선 엔젤호 (5.25톤,선장 한원근)과 합동으로 구조해 김녕항으로 입항 조치했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