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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착한가격업소' 260개까지 늘린다 ... 26일까지 모집
제주도, '착한가격업소' 260개까지 늘린다 ... 26일까지 모집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10.1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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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상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
이용고객 탐나는전 10% 할인혜택도
제주도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음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분야에 사업자등록을 한지 6개월이 경과하고, 현재 영업활동을 하는 자영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현재 216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26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평가와 과태료 처분, 지방세 체납여부 등 적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12월 1일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한 지난 8월말부터 착한가격업소 발굴단을 운영, 지역별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달부터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도민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 사업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탐나는전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착한가격업소에는 2년의 선정기간 동안 매월 50톤·6만4800원까지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 업소 당 2회의 해충·위생 방역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가 인상에 따른 착한가격업소의 가격 안정을 위해 업소당 재료구입비 200만 원을 지원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외식 등 개인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는 도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체감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를 지역별로 확대하고 도민 및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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