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한라산 백록담 관광 실현? ... 2025년 UAM 상용화
드론으로 한라산 백록담 관광 실현? ... 2025년 UAM 상용화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9.14 14:3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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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국공항공사 및 한화·SK 등과 업무협약
우도 및 송악산-가파도-마라도 관광 서비스 먼저 상용화
향후 한라산 백록담 관광도 ... 케이블카 요구 대체할 듯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으로 구성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 팀의 업무협약식이 14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으로 구성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 팀의 업무협약식이 14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도심항공모빌리티(UAM)으로 올라갈 수 있게될 전망이다. 제주도가 2025년까지 국내 최초로 UAM을 상용화하고 향후 백록담 관광 등에도 이를 활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제주도는 도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으로 구성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 팀이 14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국내 최초 상용화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제주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이 되는 제주형 UAM 서비스 모델을 구현한다.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민간기업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 구현으로 국내 최초 성공사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

이들은 이를 위해 앞으로 ▲정부의 UAM 시범 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 공동 추진 ▲UAM 관광·공공·여객·화물 등 운송 시범사업 ▲도민과 도내 기업과의 상생방안 마련 ▲인재양성 및 UAM 생태계 조성 등에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UAM 운용 부지 및 인프라 제공,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환경 조성, 지역사회 수용성 확보, 지상 및 하늘 모빌리티 연계 등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컨소시엄 사업자들은 UAM 시범사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와 인프라 사업 추진, 제주형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이를 통해 2025년부터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제주 해안가와 주요 관광지, 마라도, 가파도, 우도 등 부속섬을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 초기엔 에어택시를 이용해 성산일출봉과 우도, 송악산-가파도-마라도를 관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안가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증을 진행한 뒤 중장기적으로 UAM을 통한 한라산 백록담 관광을 하는 방안도 나왔다. 한라산 백록담의 경우 지속적으로 이동약자를 위한 케이블카 설치 요구가 나오고 있어, UAM을 통한 백록담 관광이 실현될 경우 케이블카 설치 요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역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UAM은 도로 확장이나 케이블 시설 없이 환경파괴를 최소화해 관광, 물류, 교통수단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도는 이외에도 UAM를 제주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의 물류배송 서비스와 응급환자 긴급 운송까지 다양한 공공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청정 제주에 가장 최적화된 UAM을 미래 친환경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제주도는 UAM 전담팀뿐 아니라 관계 실국간 전담팀(TF)도 별도 구성해 관광, 응급, 교통, 물류 등 제주 전반에 걸쳐 UAM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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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2022-09-23 10:42:01
케이블카 1표

과연 2022-09-15 00:02:32
비용이 얼마나 비쌀텐데...웃기고 있네